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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주당 650원 현금배당‥"업계와 상생"

기사입력 : 2014년06월13일 13:40

최종수정 : 2014년06월13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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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주당 650원씩의 현금배당(배당률 13%)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500원(배당률 10%)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증권업계와 상생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증권금융은 13일 오전 10시 본점 강당에서 제64기(2013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자산규모(신탁계정 포함)는 43조8000억원으로 전기 말 대비 15.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또한 1154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17.4% 줄었다고 보고했다.

비우호적 대내외 영업환경이 영향을 줬다고 증권금융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13%)을 결의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증권업계와의 상생을 위해서 기존 주당 500원보다 소폭 올렸다"고 말했다.

박재식 사장은 이날 영업보고를 통해 "2014 회계연도에는 '증권금융기능 활성화로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 도모'를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자본시장에서 증권금융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자산규모 및 마진율 확대를 통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내실경영 강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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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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