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이라크 내전 위기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전일 크게 하락한 미국 증시와 동조화되는 가운데 이라크 위기로 안전자산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수출주 중심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94.69포인트, 0.63% 내린 1만4878.84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6.06포인트, 0.49% 하락한 1231.69를 나타내고 있다.
이라크 반군은 제2도시인 북부 모술과 중부 티크리트를 장악하는 등 국토 30%를 장악하는 등 이라크 내 정정불안을 심화시켰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이라크 내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은 이라크가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위협할 경우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라며 "이라크 정부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낮은 101대 후반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저 둔화)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9% 오른 101.79엔, 유로/엔은 0.09% 상승한 137.94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NSK가 1.98% 급락했고, 혼다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도 1.62%, 1.04%씩 하락했다.
한편, BOJ는 오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