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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가맹점주와 '상생협의회' 진행

기사입력 : 2014년06월13일 15:12

최종수정 : 2014년06월13일 15:12

[뉴스핌=이수호 기자] 채선당은 지난 12일 본사 교육센터에서 4차 상생협의회을 진행했다.
 
13일 채선당에 따르면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가맹본사와 가족점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발족됐다.

 

이번 4차 채선당 상생협의회는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광주, 강원, 충북, 경북, 전북 등 9개 지역, 총 20개 매장의 가족점 점주들과 김익수 채선당 가맹본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4차 상생협의회의 주된 화두는 '고객만족'이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의견을 나눴던 부분은 메뉴 만족도 향상이다. 가족점 점주들은 3차 협의회를 거쳐 새롭게 수정 보완된 신메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은 물론 맛, 구성과 같은 디테일한 현장 반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익수 채선당 대표이사는 "상생협의회는 가족점 점주님들이 주신 현장의 아이디어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창구"라며 "본사와 가족점이 함께 상생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가족점들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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