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장기간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유지해왔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월가 전문가들의 전망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매수 주문이 급격히 몰리고 있는 것.
이날 크레딧스위스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0달러에서 50달러로 크게 올려잡으며 향후 상승 가능성에 강하게 무게를 실었다.
크레딧스위스의 J.피처 애널리스트는 DRAM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으로 '아웃퍼폼'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역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달러에서 40달러로 올려 잡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BoA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식이 이미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주요 원인은 타이트한 공급 환경에 따른 칩 가격과 가격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ING그룹과 RBC캐피탈 등도 최근 한달 사이에 모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에 확신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50일 이동평균주가는 27.19달러이며 주가수익비율(PER)은 11.71배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