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시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는 용오름 현상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동네에서 1시간 가량 동안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었다.
이 일산 토네이도에 대해 11일 오전 기상청은 "전날 일산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 바람은 용오름"이라고 밝혔다.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21군데가 피해를 입었으며 길가에 있던 경운기는 논바닥으로 날라가 처박혔고 일부 지역은 정전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기상청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오후 7시 20분부터 가안 대류성 비구름이 발달하기 시작해 10분만에 최성기에 도달했으며 오후 7시 50분까지 약 30분동안 지속됐다"고 이른바 일산 토네이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상청은 "특히 7시 30분경에는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되면서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일산 토네이도 발생 사실에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일산 토네이도는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닮았다해서 '용오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