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황·종목 리서치
최근의 시황 흐름은 한국과 미국,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디커플링 상황이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공격적인 매수를 하기엔 지수 불안으로 종목매매에서 실속이 없고, 관망만 하기에는 미국 증시와 수급동향이 워낙 좋아서 아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전체적인 시황분석에 대한 내용과 대응전략에 대해서 언급한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속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현재 필자가 구사하는 대응전략의 이유를 전달한다. 필자는 5월 중순 이후부터 여전히 코스피는 횡보 또는 급락을 주장하고 있다. 아직은 확실한 조정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코스닥은 최근에 코스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큰 폭 하락했었다. 지금은 시황이 절대 변곡점이면서 환율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평소보다 긴 문장으로 시황기사를 작성했다. 실전에서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먼저 미국과 한국의 극심한 지수 편차에 대해서 설명한다. 만일 한국이 미국과 동일한 등락비율로 상승했다면 과연 지금쯤 어느 정도의 지수가 적절할까. 이론적으로 분석한다면 미국의 다우존스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코스피는 약 2,970포인트 정도가 정상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 여전히 2,000선 전후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스피와 코스닥도 지수 편차가 극심하다. 코스닥은 2014년 고점이 4월 하순이었는데, 최근 저점까지 정확하게 -9.2% 조정을 받았다. 만일 코스피의 2014년 고점 대비 -9.2% 조정을 받았다면 이론적으로 1,835포인트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실제로는 코스피의 경우 2월 초순에 1,900선 이탈 후 회복했다가 현재는 나름대로 견고한 상태이다. 같은 한국 내의 주식시장이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르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최근에 주식비중 40% 이하를 주장하고 있다. 그 상태에서 지수가 하락하면 더 줄이고, 상승하면 더 늘이면 된다. 현재 개인투자자들 대다수는 금년에도 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코스닥 시장이 최근 조정의 폭이 깊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이런 장세에서는 결국 잃을 수밖에 없다. 개인투자자들은 보통 주식비중이 항상 100%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목 수는 1~2개로 압축하거나 10~15개로 수집하는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코스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최근 손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고, 코스닥은 대부분의 종목이 최근에 급격한 하락이 발생해서 손해가 막심할 것이다. 주식비중이 100%인 상태에서 현재는 보유하자니 평가손 상태이라서 불안하고, 매도하자니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여기서 지수가 다시 강력한 상승이 나와 봐야 천신만고 끝에 본전치기 매매에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코스피가 만일 급락하게 되면 더 큰 평가손을 기록하다가 진짜 바닥에서는 더 큰 손실을 방지하겠다는 생각과 공포감으로 던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 것은 이런 매매를 1년에도 2~3회 정도 반복하고, 심지어 평생을 이렇게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당연히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최근 필자는 주식비중을 조절하라고 하면서 5월 중순 이후에 코스피 횡보 또는 급락을 경고했다. 삼성전자와 삼성그룹주 덕분에 아직은 하락 폭이 작지만, 코스닥은 주식비중을 축소하면서 위험관리에 성공한 셈이다. 만일 여기서 지수가 다시 상승하면 순차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면 된다. 2,010선을 기준으로 10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20%씩 비중을 확대하면 된다. 반대로 지수가 더 밀리면 지금도 낮은 비중이지만, 더 낮게 비중을 줄였다가 진짜 바닥에서 한 번에 80% 매수사인을 전달할 생각이다. 다시 말하면 상승할 경우에는 확인매수, 하락할 경우에는 예측매수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시황예측을 통한 주식비중 조절을 했기 때문이다. 물론 중기 포트폴리오는 주식비중이 낮아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이나 기관에 비해서 유일한 무기가 되는 것은 주식비중 조절이다.
그런데 그것을 활용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시황을 볼 줄 모르고, 항상 주식비중이 100%가 되지 못 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결과를 떠나서 주식비중을 조절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 그렇지 못 하면 결국 서서히 잃을 수밖에 없다. 개인투자자들은 2011년 8월 대폭락 이후 만 2년 10개월 동안 최소 -50%, 최대 -100% 상태인 경우가 많다. 결국, 시황에 따른 주식비중을 조절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2~3년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장세에서는 확인매매가 정석이다. 그러나 최근 3년처럼 추세 박스권에서는 고점매수와 저점매도만 반복할 뿐이다. 아무리 이런 이야기를 해 줘도 결국 개인투자자들의 절대 다수는 멋대로 매매한다. 그 이유는 조급증 때문이다. 심리적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그렇다. 주식투자 만 25년, 주식전문가 만 14년을 경험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속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정석투자를 강조하고 싶다. 위험관리와 수익추구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과정이 합리적인 매매를 반복하는 행위가 정석투자이다. 필자는 진심으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서 조언하려고 노력한다. 과장·과대광고에 속아서 주식을 엉터리로 배우는 수많은 개인투자자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필자를 통해서 정석투자를 배우길 바란다.
한편 ㈜평택촌놈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업종 대표주의 적정주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택촌놈 정오영 트위터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1회씩 시황, 전략, 종목에 대해서 전달한다. 한 가지 더 추가한다. 주식투자로 100~300억 원 벌었다고 홍보하면서 개인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람들은 100% 사기꾼이다. 필자는 주식투자를 26년째 하고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항상 거짓이었다. 아직도 인터넷카페를 통해서 초보자에 불과한 사람들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서 노파심에서 전달한다. 주식투자의 진정한 고수나 거부는 절대로 자기재산을 밝히지 않는다.
2. 대응전략
주식비중 : 현재 40% 이하 상태에서 종가전략으로 대응
코스피 1,990선 찍히면 30% 이하/1,980선 찍히면 20% 이하
코스피 2,010선 찍히면 50% 이하/2,020선 찍히면 60% 이하
3. 추천종목 : BS금융지주 [138930]
15,500원과 15,000원 또는 15,250원 매수/매수가 대비 손절 -5%와 수익 +10%
가치 : 적정주가 저평가/차트 : 중기상승, 단기상승/대응 : 조정 시 단기매매
출처 : ㈜평택촌놈 www.502.co.kr / 실시간 투자정보 https://twitter.com/pt502
* 이 글은 평택촌놈의 기고문이며, 뉴스핌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