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카페베네는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린 중소·대기업 커피전문점 상생협력 체결식에서 기자와 만나 러시아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김 대표는 "이미 미국과 중국, 일본을 넘어 동남아 지역까지 카페베네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 개인적으로 러시아라는 국가에 관심이 생겼고, 러시아 진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대표의 해외진출 행보는 커피 업계에서는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속도가 붙고 있다. 2년만에 현재 11개 국가에서 300개에 육박하는 해외 매장을 출점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커피가 대중화된 국가들에 이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까지 카페베네만의 공격적인 커피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러시아에 진출한다면 카페베네 글로벌 사업의 12번째 진출이 이뤄지는 것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러시아를 출점지로 결정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항은 없으나,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전세계 지역에 출점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정한 이상, 러시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출점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올해까지 총 22개국, 5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