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본격적인 흑자 전환은 3분기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반면 목표주가는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9일 "위메이드의 분기실적은 영업적자 105억원을 기록했던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인 흑자 전환은 3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천랑'과 '드래곤헌터'가 6월 중에 출시될 것이고 7월 조이맥스-링크투모로우 합병 이후 자회사와 손자회사에서 출시될 신규게임들의 성과가 그 때 쯤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5월말 출시한 윈드러너2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자회사 조이맥스와 함께 주가는 크게 부진했다"며 "모바일 게임에서 성과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는 당사가 적용하는 모바일 게임업체 평균 P/E 25배의 4810억원과 카카오의 보유지분 가치 2333억원을 감안해 산정했다"며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4:33'의 실적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 기업공개(IPO) 가능성 등으로 추가적인 지분가치도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