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생을 상대로 총 6억 7,000만 원의 대출사기 행각을 벌인 용의자 강 씨의 사례를 다뤘다.
그는 사업가 행세를 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돈을 잠깐 빌려주면 수고비를 떼어주겠다며 학생들을 현혹했다.
대출받은 피해자들이 독촉 전화에 시달리자 강 씨는 이자를 대신 갚아주며 차일피일 약속을 미뤘다. 특히 강 씨는 돈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다른 친구를 소개해 달라"며 3년 동안 40여 명에게 사기행각을 벌였다.
강 씨는 제2금융권 대출 알선 업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 목적과 수입까지 시나리오를 써줬고 실제 이 시나리오대로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실험한 결과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에 서류를 넘기고 대출금을 받기까지 불과 2시간이 소요됐다.
대학생 대출사기를 다룬 '궁금한 이야기 Y'는 6일 밤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