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기금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해 강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결정 소식에 삼성그룹주를 포함해 관련주가 강세다.
3일 오후 2시35분 코스피는 현재 전거래일 대비 3.31포인트(0.17%)오른 2005.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1990포인트를 터치한 후 약보합 상태를 이어가다, 연기금의 매수 확대에 2000선을 회복했다.
연기금이 1337억원 순매수를 보여 기관 매도량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701억원, 334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1044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9억원, 651억원 순매도 중으로 전체 66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 에버랜드 상장추진 소식에 삼성생명이 2.93%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도 1.92% 상승중이다. 에버랜드 지분 17%를 보유한 2대주주 KCC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만6000원(11.09%)오른 6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기금이 삼성 에버랜드 상장 소식과 관련해 삼성전자등을 매수 하고 있어 기관 매도세를 줄이는 상황"이라며 "삼성그룹주에 대한 상승효과가 약보합상태에서 강보합으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8포인트(0.69%) 내린 531.47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