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조웅래 맥키스 회장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성공맵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 '첫술에 행복하랴'를 펴냈다고 2일 밝혔다.
조 회장이 출간한 이 책은 '삶에서 타인을 위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와 공감의 가치를 우선한 조웅래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책이다.
다양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경험한 조회장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정리했다.
조 회장은 '무선호출기(삐삐)'세대라면 누구나 광고음악으로도 알만한 '칠공공오사이오(700-5425)'를 설립한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지난 2004년 주류기업인 '맥키스(옛 선양)'를 인수,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믹싱주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깻잎담은 믹싱주 맥키스는 출시 10달만에 60만병이 판매되며, 국내에 믹싱주라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삶은 완벽한 준비에 의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서툴러도 힘차게 내딛는 한걸음이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삶에 도전하는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