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SK텔레콤이 음악재생기기 전문업체 ‘아이리버’ 인수를 검토 중이다.
1일 IB업계와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보고펀드에 아이리버 인수의향서(LOI)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아이리버의 인수전에는 SK텔레콤 이외 일본계 음향기기업체와 국내 사모펀드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리버 시가총액은 400억원 안팎이지만 인수 금액은 200억~300억원으로 관측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리버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수의향서 제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음악기기 등 사업 목적 강화를 위해 아이리버 인수 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펀드는 지난 2007년 약 600억원을 들여 아이리버를 인수 후 올들어 매각을 검토해왔다.
일각에서는 아이리버를 200억원 미만으로도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
아이리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8% 줄어든 2억5097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8억887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7%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