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5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여전히 강력한 음원퀸 아이유와 신흥 강자 정기고가 그 뒤를 따랐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원 차트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정규 9집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멜론, 엠넷, 벅스 등 거의 모든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증명했다. 이들은 아이유, 엑소, 인피니트 등 막강한 후배들의 러쉬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인기와 화제를 누렸다.
명실상부 '음원퀸'으로 자리잡은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와 '너의 의미' 등 수록곡들은 지난 16일 발매됐음에도 2주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수록곡들까지 주간 차트 10위권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귀여운 국민 여동생을 벗고 독보적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그 입지를 뚜렷이 굳혔다.
이밖에 골고루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은 정기고의 '너를 원해', 휘성의 'NIGHT & DAY'의 롱런이 눈에 띈다. 이 주에 컴백한 인피니트는 쟁쟁한 선배들 틈바구니에서도 정규 2집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를 벅스 주간 차트 4위에 올려놓으며 선전했다.

이어 지난 23일부터 3일간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엑소(EXO)가 음반 주간 차트 2위와 4위에 각각 엑소K 버전, 엑소M 버전 미니 2집 '중독'을 랭크시켰다. 발매 3주차를 맞은 엑소의 미니앨범은 K버전과 M버전 합산 판매량이 66만장을 넘어서며, 막강 팬덤의 화력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아이돌 판에서 유일하게 앨범 차트 3위에 올라선 아이유의 국민적 인기 역시 주목할 만 하다. 현재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 중인 아이유는 리메이크 앨범임에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조용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5위는 완전체로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 9집 'CONTINUUM'이 차지하며 선배 뮤지션의 자존심을 세웠다.
5월 4주차에 들어서는 데뷔 3년차를 맞은 아이돌 빅스의 신보와 리쌍의 개리, 정인이 결성한 프로젝트 음원이 발표됐다. 특히 개리와 정인의 '사람냄새'는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차트에 지각변동을 예고했으며, 엑소와 인피니트 등 대형 아이돌의 롱런 여부도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