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0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기 구간 위주로 상승을 늘리며 수익률 곡선은 소폭 스팁해졌다. 1년에서 1년반 구간은 0.25bp, 2~3년 구간은 0.5bp, 5년 이상 구간이 1~1.25bp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국채선물만 놓고보면 전일 장 막판에 가격 올랐던 부분을 뱉어내는 흐름이었고 외인 매도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IRS는 역외쪽으로 추정되는 비드들이 받쳐지면서 금리가 오르는 모습이었다"며 "커브가 어제 미국 시장을 반영하는 정도로 약간 스팁됐는데 국내기관들이 크게 동조하지는 않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0.5~1bp 가량 하락했다. 2년 이하 구간이 0.5bp 내렸고, 3년 이상 구간은 1bp씩 고르게 하락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오늘 스팟 시장에서 환시 개입 얘기가 좀 나왔는데 FX스왑 관련한 개입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며 "CRS도 밀리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들이 좀 나온 것으로 보이고, CRS 단기구간이 덜 내린 것은 앞으로의 개입 수요가 대기해 있다는 것을 알아서 매도세가 뒤쪽으로 이연됐을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