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마트는 자체브랜드 PL 러빙홈 전기렌지를 출시하면서 기존 전기렌지 가격 거품 빼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기렌지는 안정성 및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쾌적한 주방환경의 필수품이라는 인식으로 주방가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2014년부터 가스렌지에 화구별 과열방지센서 부착을 의무화한 뒤 원가가 올라 가스렌지 가격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인상돼 전기렌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등 서유럽은 전기렌지의 보급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보편적이지만 국내의 경우 브랜드 전기렌지의 가격이 비싸 보급율이 저조하다.
이런 점에 착안해 이마트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시중 브랜드 전기렌지가 100만원대(3구 기준)인 것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49만원(3구 기준)에 이마트 전점에서 22일 출시한다.
이마트 3구 전기렌지는 핵심 부품으로 전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쇼트의 세란 글라스와 E.G.O의 독일산 발열체를 사용해 품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3구 전기렌지 이외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준비했다.
싱글/캠핑족 및 가정내 세컨 조리기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저가형 러빙홈 1구 포터블 전기렌지를 4만9900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1구 전기렌지를 9만9000원, 가정용 2구 가스렌지를 대체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2구 포터블 전기렌지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주요 부품들이 대부분 수입산인데 대량발주를 통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고, 마케팅 비용 및 판매 인력 인건비 등을 축소했고, 이마트와 제조사의 마진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이다.
이마트 가전담당 조용욱 바이어는 “전기렌지가 주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나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내 보급율이 저조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이마트PL 전기렌지는 국내 주방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