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태호 손태락 맹성규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교통물류실장 |
주택토지실장과 교통물류시장에는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맹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이 각각 선임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실장급(고위공무원) 인사를 발령했다.
도태호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택정책관과 도로정책관, 주택토지실장과 같은 주요 요직을 거쳤다. 도 신임 실장은 앞으로 국토부의 조직 및 인사와 예산을 총괄한다.
손태락 신임 주택토지실장도 대구 출신이다.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정책기획관과 토지정책관을 역임했다.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1회로 해양환경정책관과 종합교통정책관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정승희 경기도 광주시 부시장을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으로 발령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