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동부제철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9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약 1.5% 감소한 수준이며 영업손실은 2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손실은 633억원으로 약 43% 적자폭이 확대됐다.
동부제철은 1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주된 이유에 대해 "주요 철강제품인 열연제품의 국제가격 이 지난해 비해 낮아 제조원가 대비 마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화강세로 인한 중국산 철강재의 국내 수입가격 하락도 실적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풀이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전통적으로 상승을 주도하던 중국산 철강재 가격이 예상외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열연제품의 판매가격 상승이 미진했으며, 원화강세 등 환율 변동으로 인해 실적이 다소 떨어졌다”며 “최근 인수한 베트남 선철공장을 통한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려 불황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며, 인천공장, 동부특수강 및 당진항만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가시화되면 회사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