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차가 미국 법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평결에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대비 0.21%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는 CS,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 중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몬태나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011년에 발생한 10대 청소년들의 교통사고의 원인이 현대차의 제조결함에 있다고 2억4000만 달러(약 2470억원)의 배상판결을 내렸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하게, 2005년 티뷰론 조향너클 사고에 대해 제조결함 징벌적 손해배상 판결이 나왔다"며 "하지만 이후 이의신청, 판결, 항소의 과정이 남았으며 패소하더라도 PL(제조물책임법)상 보험사가 보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적배상의 최대한도가 1000만달러인데 2.4억달러로 나온 부분에 대한 이의제기 등 고민해야 부분이 있다"며 "단기 악재에 그칠 것"이라고 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