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명의 고객들이 후원에 동참해 1780만원의 기금이 전달된 바 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총 6주간 전국 스타벅스 600개 매장(미군 부대 등 일부 지역 제외 매장)에 후원 신청 엽서를 비치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로 접수한 고객들에게 7월 중 감사의 의미로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 2매를 어린이재단을 통해 감사 편지와 함께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고객 모금용 머그 기부,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전개,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드림오케스트라 활동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