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옛날통닭 vs 독특소스', 트렌드 따라 경쟁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의 시대는 갔다. 불황기에도 식지 않는 치킨 열풍의 원인은 시장 내부에서의 메뉴 변화다. 최근에는 옛날식 통닭과 독특한 소스를 묻힌 순살 치킨이 떠오르고 있다.

옛날식 통닭은 복고풍 치킨으로 닭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통째로 튀겨낸 치킨이다. 38년 전통의 옛날식 통닭브랜드 ‘오늘통닭’은 추억을 되살리려는 중∙장년층과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통닭은 닭 고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통째로 2번 튀긴 치킨을 내세운다. ‘옛날오리지날통닭’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닭고기가 조화를 이룬 오늘통닭의 대표 인기메뉴다.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등장한 옛날식 통닭도 있다. ‘두마리아빠통닭’은 국내산 신선육에 곡물 파우더를 입혀 기름에 튀긴 후 특제 간장소스를 바른 통닭이다. 겉은 바삭하면서 짭짤하고 속은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두마리아빠통닭은 유통거품을 제거해 통닭 두 마리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간장소스를 사용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몰이 중이다.
 
독특한 소스의 순살치킨은 색다른 치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치킨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정형화된 치킨 시장 안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 낸 경우다.

‘국민치킨’은 대중적인 치킨이 아닌 색다른 치킨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민치킨에서는 먹기 편한 형태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닭가슴살과 다리살만을 활용한다. 국민치킨은 청양고추가 들어간 ‘핫페퍼치킨’, 중식스타일의 ‘쌈바스 유림 치킨’, 크림과 베이컨이 조화를 이룬 ‘까르보나라 치킨’ 등 다양한 소스를 얹은 퓨전 치킨을 선보인다. 일반 후라이드 치킨은 일본식 가라아게로 대체했다. 여성들을 위한 샐러드 메뉴와 나쵸, 포테이토 메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치르치르’는 퓨전 치킨 팩토리를 표방하며 다양한 치킨 요리를 내놓는다. 독특한 소스로 토핑한 치킨에 톡톡 튀는 이름을 붙여 메뉴 선택에 재미를 더했다. 국내산 순살치킨과 누룽지, 떡, 고구마를 강정소스에 버무린 ‘9회말 투아웃 홈런친 후 치킨의 맛’, 매콤한 케이준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 튀김과 크림소스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둥지 스노우 치킨’ 등이 대표적이다. 소보로 토핑의 치킨과 망고를 버무린 ‘소망치킨’과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치킨을 크림소스에 찍어먹는 ‘깐풍킹’ 등의 신메뉴도 출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전통치킨과 퓨전치킨 메뉴가 치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며 “전통으로 회귀하려는 성향과 새로운 것을 찾는 성향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