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미숙이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착한 드라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미숙은 13일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자와 좋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미숙은 “이제는 제 아이와 함께 앉아서 드라마를 본다. 아이가 이제는 드라마를 적극 이해하고 좋아하는 나이다. 이 때문에 저도 드라마를 고르는 기준이 신중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미숙은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기 위해 4월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스케줄을 정리했다. ‘기분 좋은 날’ 시놉시스를 봤을 때부터 사람을 행복하게 했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막장’드라마가 즐비하다. 그러나 ‘기분 좋은 날’은 이웃집과의 유대관계, 남녀의 사랑, 노부부의 이야기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드라마라 눈길이 갔다”고 자신했다.
김미숙은 ‘기분 좋은 날’에서 마음을 다해 사랑한 남자와 결혼해 세 딸을 얻었지만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당한 한송정을 연기한다. 그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작가로 활동하며 세 딸을 좋은 곳에 시집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한송정은 남궁영(손창민)과 애정 전선을 이어간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