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필수 소비재는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그만큼 약세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필수 소비재 섹터에서 적신호가 포착됐다. IT와 바이오 섹터에 이어 이 부문이 본격적인 주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이후 필수 소비재는 4% 가까이 상승해 S&P500 지수보다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이는 공포감에 근거를 둔 현상이다. 주가 상승의 영속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더라도 필수 소비재의 상승 여력은 지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크래프트와 P&G를 포함한 6개 섹터 대표 종목의 주가수익률은 평균 21.5배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이익 증가는 0%에 그쳤다."
카터 워스(Carter Worth) 스턴 에이지 기술적 분석가. 12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필수 소비재의 조정 가능성을 강하게 확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