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9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하락세로 마감했다. 장기 구간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수익률 커브는 완만해졌다(플래트닝).
2년 미만 구간이 0.25~0.75bp, 3년에서 7년 구간이 1.25~1.75bp 내렸다. 8년에서 9년 구간은 2bp, 10년 이상 구간은 2.25bp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채권이 계속 강세로 가다보니 이자율 스왑에서 비드가 있기는 했지만 금리 레벨은 많이 내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부터 보면 2~5년 구간에 꼭 처리해야하는 오퍼 물량들이 나오면서 금리가 많이 빠졌는데 그러다보니 반발성 비드도 나오고 있다"며 "다만 채권이 강세를 보이면서 비드가 나와도 재미를 못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년에서 3년 구간은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나머지 장기 구간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1년에서 2년 구간이 2~3bp, 3년 구간은 0.5bp 올랐다. 5년 구간은 1.5bp, 6년 이상 구간이 2.5bp 하락했다.
앞선 스왑딜러는 "오늘 에셋스왑이 7년 언저리로 나오면서 7년과 엮인 스프레드를 오퍼해두고 3년, 5년을 아웃라이트 오퍼하면서 포지션을 추가시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7년쪽으로 오퍼가 많이 나오면서 중장기 구간은 눌렸고, 단기 스왑포인트는 오르면서 1년쪽은 금리가 올랐고, 어중간한 3~4년 구간은 움직임이 거의없었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