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테크윙(대표 심재균)은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공동대표 이성원, 장남)의 생산시설을 확장해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사업으로 성장해 온 테크윙은 지난해 이엔씨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편입해 디스플레이 제조·검사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확장 이전에서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총 60억원 가량을 투자해 4470㎡(약 1352평)의 신규 시설을 구축했다. 그간 영업력 확대에도 생산시설 부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은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이를 통해 연간 500억원~700억원 수준의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광평가시스템을 공급해 왔던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지난 하반기부터는 중국 BOE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한 바 있다.
이엔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모회사 테크윙 부지로 생산시설을 이전, 생산 능력 확충과 더불어 두 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면서 "올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윙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국과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규 시설을 구축한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올해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확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 제조까지 염두에 둔 투자로 하반기에는 신성장 동력까지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