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4회 말미에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해외로 떠났던 현성그룹의 진짜 장남 강동석(최다니엘)의 귀환이 예고됐다.
배우 최다니엘은 “극 중 강동석은 지혁과는 달리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살아간다. 그에게는 온전한 내일이 없기에 강동석은 매일을 불안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뚤어진 모습을 보이고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기에 남의 것을 빼앗아도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해 해석했다.
이어 “강동석은 물질은 가졌지만 심장이 없지 않나. 그가 악한 일을 행하는 것을 누군가는 안타깝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실제로 내가 강동석의 상황에 처해있다고 상상하면서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강성욱(엄효섭)의 덫에 빠진 김지혁(강지환)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던 소미라(이다희)의 앞에 강동석(최다니엘)이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김지혁과 강동석,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맞대결이 시작되며 가속화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지혁은 친동생이라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동석이 검찰의 타겟이 되자 그에겐 삶의 터전과 같았던 시장상인들까지 설득시켰던 상황. 하지만 동석에게 지혁은 자신을 대신할 인형에 불과한 만큼 두 사람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동석의 연인 소미라까지 인간적인 지혁의 면모에 흔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세 사람의 관계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동석은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라, 그가 어떤 수로 지혁을 궁지에 몰아넣게 될지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김지혁이 신설 마트 건립을 성사시키며 다시 한번 현성유통의 부도를 막아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현성그룹의 적자 최다니엘이 귀환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