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13시즌 대상과 상금, 다승 부문 1위로 3관왕을 차지한 장하나 장하나(22·비씨카드)가 우승에 나선다.
대회는 5월2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491야드)에서 열리는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장하나는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해외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 6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 등으로 2014시즌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장하나에게 도전장을 내민 지난해 신인왕 김효주(19·롯데)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이달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4위,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7위로 한마디로 잘나가고 있다.
지난 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루키 백규정(19·CJ오쇼핑)도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뛰어 들어 JTBC파운더스컵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대회 2연패를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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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