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한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전국 땅값이 전달보다 0.2%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지난 2008년 10월 고점ㅇ 비해선 1.47%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과 지방 땅값은 각각 0.22%, 0.17% 올랐다. 서울시는 0.29% 뛰었다.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다.
시·군·구 별로 보면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지난 2월보다 0.51% 올랐다. 신사동과 역삼동, 청담동에 있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어 제2청사가 있는 세종시가 0.505%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 비지니스 파크 개발사업 무산으로 충남 천안 서북구 땅값은 0.108% 떨어졌다. 광명시흥 보금자리 관련 사업 축소 우려로 경기도 광명시 땅값이 0.103% 하락했다.
지난달 주거지역 땅값은 0.26% 올랐다. 공업지역 땅값은 0.2% 상승했고 녹지지역 땅값은 0.13% 상승했다. 상업지역 땅값은 0.1% 올랐다.
지난달 전체 토지 거래량은 총 22만7128필지(1억7377만㎡)로 필지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25.6% 늘었다. 반면 면적 기준으로는 0.7% 줄었다.
건물에 붙은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총 8만8055필지, 1억6198만㎡로 전년 동월(8만1799필지, 1억6605천㎡) 대비 필지수 기준으로는 7.6% 늘었다. 반면 면적 기준으로는 2.4% 줄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