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성향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013년도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배당성향이 21.09%로 전년대비 3.94%포인트 높아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월 결산법인 691개사 중 현금배당을 실시한 440개사를 대상으로 배당 현황을 집계분석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총액의 비율이다. 전년대비 당기순이익 총액은 줄은 반면 배당금총액은 늘었다.
2013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의 개별 당기순이익 총액은 55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48% 하락했다. 반면 배당금총액은 11조6000억원으로 1.52% 늘었다.

한편 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배당금총액은 전년대비 5.57% 증가한 4조 3600억원으로 전체 배당금총액의 37.49%를 차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 대비 1.44%포인트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