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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수색 지휘부 "접근 쉽고 사람 많을 곳 우선 수색 중"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0일째인 25일 해군측은 접근이 용이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우선 순위로 두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해군 김진황 대령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색 지점을 111개 격실과 객실로 구분하고 현재 34~35개 지점에 대한 수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진입로가 확보돼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우현쪽의 3~4층 객실과 다인실, 식당칸 등에 대한 수색 작업은 대부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령은 "배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탑승객들이 서 있거나 앉아 있기 쉬운 방향의 객실 등에 비교적 많이 몰렸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 4층 선미 다인실의 경우 31명이 머문 것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48명의 희생자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처럼 탑승객들이 많이 모여있을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우선 순위로 삼아 생존자 구조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대령은 더딘 수색 작업 이유로는 "배가 기울어 바닥으로 가라앉은 좌현쪽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