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레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소원’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은 작품이다. 이레는 극중 주인공 소원을 열연해 호평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레는 소속사 티아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여우조연상을 받게 돼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드린다.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소원이에게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일로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지만 ‘소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관객과 ‘소원’을 찍을 수 있게끔 도와주신 감독님, 함께 울고 웃었던 수고한 ‘소원’의 모든 식구들과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레는 또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아역배우 이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며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현재 이레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촬영을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