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모바일 기기를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모바일 중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소개한 플러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7900만명이던 모바일 중독자 수는 올 3월 1억7600만명으로 123%가 늘었다.
플러리는 하루 평균 60회 앱을 열어보는 사용자들을 '모바일 중독자'로 분류했고, 앱 접근횟수가 하루 평균 16~60회인 사람들은 '수퍼 유저', 16회 미만은 '일반 유저'로 분류했다.
같은 기간 수퍼 유저들은 55%가 늘고, 일반 유저들은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모바일 중독자들은 IT에 관심이 많은 10대와 대학생들은 물론 35세~54세의 부모들도 전체 중독자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었다.
또 여성 사용자들이 전체의 52%로 남성(48%)보다 중독 유형이 자주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리는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자녀 교육이나 육아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