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현장에서 민간 잠수사 100여 명이 철수를 결정했다.
민간 잠수사 100여 명은 지난 22일 오후 철수, 팽목항에는 20~30여 명의 민간 잠수사들만 남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측이 수색 효율을 위해 작업에서 민간 잠수사들을 배제시켰고, 민간 잠수사들은 불만을 표출한 끝에 결국 철수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 잠수사 배제 의혹에 해경은 "UDT, SSU를 비롯해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하고 있고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적으로 수색을 하려고 하는 것 뿐이다. 민간 잠수사들은 절차와 방법, 시간대를 고려해 투입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민간 잠수사 측은 "해경이 물살이 약한 정조 시간에 민간 잠수사를 통제하거나 별다른 설명 없이 수색작업에서 제외하는 등 기회를 주지 않는다. 계약된 민간구난업체 잠수사는 수색을 하는데 이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는 23일 8일째를 맞았으나 초반 구조자들 외에 생존자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156명, 실종자는 14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