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KBS 1TV는 기존 주중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편성된 ‘KBS 뉴스특보’를 1시간20분 늘어난 2시간20분간 방송했다.
KBS는 오늘부터 ‘KBS 뉴스특보 세월호 침몰’(오후3시)에 이어 ‘시사진단’(오후4시) ‘KBS 뉴스5’(오후5시)를 정상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변경된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같은 뉴스특보 체제를 유지한다. 내일까지 이 편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 오늘과 내일 KBS 1TV ‘6시 내고향’은 ‘특별생방송 세월호 침몰 아픔을 함께 슬픔을 나눕시다’로 대체된다.
마찬가지로 정상 방송이 예정돼 있던 KBS 1TV ‘좋은나라 운동본부2’(오후7시30분)도 결방한다. 대신 이보다 30분 앞서 전파를 타는 ‘KBS 뉴스7’가 1시간 연장된 1시간30분간 방송한다.
내일 오후 7시30분 방송 예정인 ‘한국인의 밥상’도 방송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추후 편성에 따라 ‘KBS 뉴스7’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50분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도 결방한다. 대신 오후 11시30분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집KBS 뉴스라인 세월호 침몰’가 40분 일찍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방송사는 특보 체제로 전환해 재난취재 및 보도에 나섰다.
이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23일 길환영 KBS 사장을 비롯한 이웅모 한국방송협회장(SBS 사장), 안광한 MBC 사장, 신용섭 EBS 사장, 이재천 CBS 사장, 박재만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등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을 만나 현 특보 체제를 격려하고 보도시 유의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