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여객선 세월호의 사망자가 잇달아 발견된 가운데 대책본부가 20일 수색 속도를 높이고 나섰다.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 시신 10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9명, 구조자 174명, 실종자는 253명이다.
대책본부는 선체 진입 루트 다섯 곳을 확보하고, 잠수사 563명을 투입하는 등 수색 속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함정 204척과 항공기 34대도 동원된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는 가이드라인 1개만 설치됐는데 수상에서 수중까지 내려가는 속도가 느렸다”며 “이제 가이드라인이 여러개 설치됐고, 잠수요원들이 줄을 잡고 내려가기 때문에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