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 후 가까스로 구조된 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한 단원고 학생은 "계속 아래서부터 물이 찼어요. 먼저 빠진 애들은 입술이 파랗게 돼 있더라고요"라며 "구명조끼는 입고 있었는데 수영을 못해요, 걔가. 어떻게 됐는지 진짜"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들에 대해 "특히 환자 대부분 심각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호소하는 등 사고 당시의 큰 충격으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심리치료를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