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17일 오전 7시까지 밤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가 구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의 마지막 생존 가능성인 '에어 포켓(Air Pocket)'의 기적을 염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총 475명이 탑승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를 포함해 공식 확인된 구조자는 179명, 그리고 실종자 수는 28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침몰된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위로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채 내부에 '에어포켓'이 생겼을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이에 기적같은 세월호 생존자를 염원하고 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해안은 수심이 40m 안팎에 이르고, 낮은 수온, 날씨 그리고 선내 승객들이 겪고 있을 심리정 공포감을 감안하면 세월호 생존자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