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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회장, 美 PET 증설 현장방문

기사입력 : 2014년04월16일 08:09

최종수정 : 2014년04월16일 08:10

[뉴스핌=양창균 기자]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최신원 SKC회장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5일 커빙턴주에 위치한 SKC Inc. PET증설 라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SKC Inc.의 필름 라인의 추가 증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원 SKC회장(사진 가운데)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5일 커빙턴주에 위치한 SKC Inc. PET증설 라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현장 회의에서 김호진 SKC Inc. 대표는 “이번 추가증설로 수익성 제고와 원가 경쟁력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제품 생산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두번째가 품질이며 세번째가 코스트”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SKC Inc.가 북미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회장은 SKC Inc. 생산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후에는 SKC Inc.와 산학협력을 하고 있는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R&D 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담당교수로부터 연구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필름 생산 프로세스와 관련된 프로젝트로 원료와 공정과의 상관성을 갖고 물성을 조절할 수 있는 연구로 분자구조를 분석하여 열수축율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도 SKC Inc.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바비큐를 직접 구우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매년 초에는 전국의 사업장을 돌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의 시간 및 격려의 갖고 직접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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