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5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전날 미국채 약세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로 약하게 출발한 시장은 코스피에 소폭 연동하며 횡보 장세를 시현했다.
오후 들어 현·선물 시장이 더욱 극심한 거래 정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매도 포지션을 유지 중이다. 장초반 금리 상승폭을 유지한 채 변동성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단기물이 평소보다 약한 수준인 것을 제외하고 특징 없는 정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1시 53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6bp 오른 2.88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0.9bp 상승한 3.17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일보다 0.4bp 내린 3.53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5.72를 나타내고 있다. 105.70~105.73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254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5틱 내린 112.20에 거래되고 있다. 112.17로 출발해 112.13~112.22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단기채가 평소보다 약한 수준이긴 한데 커브가 그닥 플래트닝되지도 않고 변동성 없이 시가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오전장에서는 코스피가 반영되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이마저도 영향이 없다"며 "장마감까지 지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