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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앤프렌즈4` 14일 국내 최초 방송한다. [사진=폭스 라이프]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트콤 '프렌즈'의 히로인 커트니 콕스가 여전히 철없는 40대 돌싱녀로 다시 돌아온다.
커트니 콕스가 직접 주연과 감독을 맡은 '러브 앤 프렌즈(원제:Cougar Town)' 시즌 4가 14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저녁 7시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이번 '러브 앤 프렌즈' 시즌4에서는 돌싱녀인 줄스(커트니 콕스)가 오랜 싱글 생활을 정리하고 남자친구와 재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통해 극의 흥미를 더한다. 40대 이혼녀들의 유쾌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두드러진 시즌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극중 20대보다 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주인공 줄스의 동안 비결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동안 비결은 1주일에 1시간30분은 반드시 부부생활을 실처하는 것. 둘째는 둘 만의 '부부 알몸 데이'를 정해 색다른 재혼 생활을 즐기는 것. 셋째는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기꺼이 자식을 방치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20대보다 더 신나게 밤 문화를 즐기는 것.
시트콤 '러브 앤 프렌즈'는 '섹스 앤 더 시티'를 능가하는 리얼한 이야기로 미국 현지에서도 "재치있고 익살스럽고 때론 신랄하면서도 유쾌한 시트콤으로써 흐름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받은 작품이다.
한편 FOXlife는 매일 저녁 7시부터 밤11시까지 '그녀의 미드타임' 블록을 통해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맞춤형 미드를 편성 중이다. 앙큼한 언니 커트니 콕스의 '러브 앤 프렌즈4'부터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고스트 위스퍼러' 감성수사 '클로저'와 충격 실화 '성범죄 전담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