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그런 사랑’(극본 이주연, 연출 차영훈)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무기수 진욱(배수빈)과 매맞는 아내로 살아온 연수(이윤지)의 현실을 초월한 사랑이 그려질 예정이다.
형량이 곧 계급이라는 교도소 내에서 ‘형님’으로 통하는 무기수 진욱은 남은 인생의 미련 따위는 이미 잊은지 오래다. 하지만 매달 자신을 찾아오는 불편하고 낯설기만 했던 교정위원 연수의 진심어린 호의에 왠지 모를 감정에 이끌린다.
이후 진욱은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가출소 형식으로 세상에 나오게 됐고, 감옥보다 못한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연수의 삶과 마주하게 된다. 술만 취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 종호(최민철)에게 매 맞는 연수를 목격한 것. 진욱은 연수를 ‘탈옥’시키는데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쓰기로 결심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런 사랑’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다. 배수빈과 이윤지가 선사할 애절한 멜로를 통해 시청자들이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본방송에 앞서 배수빈과 이윤지의 커플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높였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배수빈-이윤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13일 밤 11시55분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그런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