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앞으로 달러화는 글로벌 기축통화의 입지를 상실하는 것은 물론이고 붕괴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섰지만 이른바 머니 프린팅을 재차 시행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디플레이션 리스크다. 하지만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지는 한편 세제 시스템이 무너질 것이다. 악성 부채가 급증하면서 금융시스템의 펀더멘털 역시 크게 휘둘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을 재차 확대할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달러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리커드(James Rickads) 탄젠트 캐피탈 파트너스 매니징 디렉터. 11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달러화의 미래에 대해 잿빛 전망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