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6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둘째주 (4.7~4.11)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농협은행 박대봉 차장,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산업은행 이용준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장원 과장,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45.80~1061.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40.00원, 최고 10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58.00원, 최고 1065.00원 전망
▶농협은행 박대봉 차장
이번 주 환율: 1045원~1060원
이번 주 시장에서는 우선 1050원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1050원이 깨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지만 추가적으로 더 내려갈 여지가 많지 않아 1045원을 저점으로 본다. 한편 전저점이었던 1060원이 깨지면서 1060원이 고점으로 다시 레인지상단을 형성할 것이다. 다만 최근 분위기상 올라가기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급상으로는 업체들의 결제수요가 급하진 않아보이기 때문에 달러매도가 많을 것 같지 않다. 1055원에서 등락을 보이며 가격조정보다는 기간 조정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45원~1065원
이번주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0원선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한파로 있었던 영향도 어느정도 지나갔을 것으로 관측, 달러가 반등하는 추세이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 고용지표에 따른 달러의 향방을 주목해야 한다.
다만 1045원 아래로 가파르게 하락하진 않을 것 같다. 현재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엔/원 환율이 많이 떨어졌는데 당국이 이를 용납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경계감으로 105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은행 이용준 과장
이번 주 환율: 1045~1065원
이번 주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의 결과에 따라 원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미국 경기가 좋아진다고 옐런 의장이 그동안 강하게 애기했기 때문에(미국 고용 지표의 부진이 일시적인 한파의 영향이라고) 미국 경기의 반등이 강하게 확인되자 않는다면 글로벌 달러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엔화 약세, 원화 강세가 다시 시장에 이슈가 되면서 역외에서도 롱 구축을 많이했다가 환율이 빠지니까 숏커버도 많았고 이제 신규 숏을 구축하는 하우스도 있었고. 이런 시각들에 기대서 숏플레이가 심해지지 않겠나 보고있고, 다만 레벨상 당국 경계감이 있겠으나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고 판단된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40~1060원
이번 주 환율은 시장분위기가 미국 고용지표로 반전될 것 같지는 않다. BOJ통화정책회의,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도매재고지수 등이 발표되고 이들 영향력도 제한적이다.
일단 당국이 시장활성화를 위해 1050원선을 강하게 막지는 않을 가능성을 열여두고 있다. 대기매물은 워낙 많은 상황이고 외국인도 주식시장에서 순매수 기조를 보이면서 지난 3년간 의미있게 하향 돌파하지 못했던 1050원을 한번 시도해보지 않을까 싶다.
▶신한은행 장원 과장
이번 주 환율: 1050원~1060원
이번 주 외환시장은 미 고용지표에 따라 시장반응이 중요할 것 같다. 미국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미국경기 회복으로 해석되며 원/달러 환율에는 하락 압력이 있을 것이며 1050원 하향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수지 흑자도 지속되고 있고 공급이 우세한 상황에서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대외적 리스크가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대기중인 매물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이번 주 환율:1050~1058원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막판에 1053원대까지 밀렸는데 다음주에는 반등이 시작되는 국면이 나오지 않나 보고있다. 레벨이 워낙 낮고 일본계 은행들이 역외 매도를 세게해서 이번 주에도 이러한 매도가 나올지 관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외 매수가 일어나지 않겠나 판단한다.
주식 역송금과 관련해서 역외 매수가 있기는 했는데, 이는 원/달러 상승 요인이라기보다는 지지요인으로 보고있고 반등 이후 지지받으면서 저점을 높여자나가는 흐름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