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3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상승한 미국 증시 영향과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수가 힘을 받고 있다.
오전 9시 32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77.95포인트, 0.52% 상승한 1만5024.27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3.20포인트, 0.26% 오른 1214.56을 지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는 민간고용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은 3월 민간고용이 19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이 겨울 한파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오늘은 미국 노동부가 작성하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달러/엔은 일시적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전일에 이어 103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 약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03% 내린 103.82엔, 유로/엔은 0.06% 하락한 142.94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타 코지 미즈호코퍼레이트뱅크 외환 거래 담당 부사장은 "ADP 결과가 발표되자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고용지표도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달러화 매수 주문이 폭넓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