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중국 모멘텀과 다양한 지역별 상용화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블소의 중국 트래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및 마케팅을 동반한 향후 '정식상용화' 단행 시 ARPU 상승은 물론 트래픽의 가파른 회복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블소 중국 트래픽의 공식 발표치는 PCU 150만명이었다"며 "올해 3월초까지 충성도 높은 유저 중심으로 트래픽 하향 안정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로열티 지불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며 "올해 블소 중국 현지매출과 로열티는 각각 기존 전망치인 4580억원과 1571억원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양한 지역별 상용화 모멘텀도 기대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성 애널리스트는 "블소 중국 모멘텀 이후 가장 큰 모멘텀으로 손꼽히는 길드워2 중국시장 론칭이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길드워2 한국시장 상용화 및 북미·유럽 확장팩 출시 등 핵심 모멘텀이 한꺼번에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대수준은 크지 않으나 맛보기 모멘텀으로 오는 5월과 6월에 블소 일본시장 상용화 및 와일드스타 북미·유럽 상용화가 각각 있을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블소 대만 및 러시아 등 기타지역 상용화 모멘텀이 있으나 역시 기대수준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기 대비 4% 감소한 2018억원, 영업이익은 8% 상승한 615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 일회성 영업비용(판교사옥 이전에 따른 삼성동사옥 원상복구비 등)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