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공관장들이 투철한 애국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독일의 베를린과 구동독 지역인 드레스덴을 방문해서 통일 독일의 발전상을 보면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시대적 사명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은 물론이고 동북아 전체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초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도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뛰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모든 재외공관은 경제외교 역량을 극대화해 우리 기업의 진출, 일자리 창출, 해외투자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경제와 혁신경제 구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박 대통령은 "재외공관이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오는 정치인들이나 유력인사들의 편의제공과 일정 수행 등에 열중하는 비정상적인 업무행태는 이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 잡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만찬에는 122개국 주재공관장 내외와 외교부 장관 내외, 미래창조과학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산하기관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