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 P&G(대표 이수경)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www.gillette.co.kr)에서 글로벌 축구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로글라이드 면도기에 태극 문양이 새겨진 '대한민국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질레트 한정판 면도기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출시되는 것으로, 2014년에는 각 나라 축구팀을 상징하는 컬러를 모티브로 하여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서 국가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한정판은 프로글라이드 면도기 핸들에 태극 마크와 'KOREA'를 적용했다. 패키지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팀을 상징하는 전면 레드 컬러와 축구공으로 디자인되어 기존 프로글라이드와 차별된 한정판의 의미를 살렸다.
선수와 팬들이 매일 아침 대한민국 한정판으로 질레트 최상의 부드러운 면도를 경험하며 대한민국 남성 모두가 경기장 안과 밖에서 승리를 향한 강인한 열정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질레트 브랜드 매니저 김용우 부장은 "질레트는 승리를 위한 강인한 정신과 자국을 상징하는 컬러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국가별 한정판을 선보였다"며 "오는 6월 선수와 팬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매일 아침 대한민국 한정판이 제공하는 질레트 최상의 부드러운 면도로 최고의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