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KT ENS 허위 매출채권을 담보로 1조8000억원대 사상 최대 사기대출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던 서모(44·구속기소)씨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씨의 부인 김모(42)씨가 지난 29일 오전 9시10분쯤 양천구 목동 자택 욕실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트 4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했다. 또 타살 흔적이 없어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자녀와 함께 해외에 살고 있던 김씨는 지난 14일 귀국했다. 김씨는 남편 서씨가 KT ENS 수사 관련 경찰 수사 중 구속되자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남긴 유서에 (KT ENS)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