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지난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 "(그럼에도)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출금리 상승보다는 조달금리 리프라이싱 효과(가격재조정)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IM 하락추세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일단락된 것으로 파악돼 은행의 수익성 회복은 1분기부터 분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4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대출 금리는 4.45 %로 전월대비 8bp 하락했고, 저축성수신금리는 2.63%로 2bp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신규기준 예대금리차는 1.82%p 로 6bp 축소됐다.
그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가계 대출금리의 10bp 하락은 부담"이라면서도 "NIM 동행지표라 할 수 있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 1bp확대는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2월말 잔액기준 총대출금리는 4.69 %로 전월대비 1bp 하락했고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2.15%로 2bp 떨어져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54%p 로 전월 대비 1bp 확대됐다.
아울러 1분기 총대출증가율은 경기회복에 따른 기업대출 증가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정책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1% 내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