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올해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예장동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풀무원은 창사 이래 꾸준한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바른먹거리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풀무원홀딩스는 7년째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30여분간 진행된 의안 심사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정관 변경 등 5개 안건이 다뤄졌다.
2부 '열린 토론회'는 회사와 주주가 회사 경영을 놓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자 토크쇼는 국내외 사업성과, 바른먹거리캠페인, 환경경영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지난해 연결 매출이 1조5217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영업이익 4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4%가 성장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풀무원의 대표적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인 바른먹거리캠페인과 환경경영 성과에 힘입어 풀무원이 지난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1위,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성과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주주와 대화 시간에는 주주들이 최고경영진에게 사전 시나리오 없이 무작위로 질의, 응답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의 경우는 주가저조 사유 등에 대해 소액주주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져 경영진이 곤혹스러워 했으나 올해의 경우는 주가가 당시 5만원대에서 1년만에 10만원대로 2배 가까이 오른 성과가 반영돼서인지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