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7일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금리 하락으로 개장 직후 가격이 반등했다.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넘나들며 방향성 탐색 중이다. 다만 강세에 따른 매물 출회로 강세폭은 제한됐다 . 시장참여자들은 박스권 내 관망세가 짙어 전날 대외 이슈에 따른 추가 강세 시도는 현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했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6bp 하락한 2.69%로 마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 강화를 언급한 가운데 5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였다.
오전 초반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날보다 1.5bp 내린 2.870%를 기록하고 있으며 5년물 13-5호는 전날대비 3.3bp 하락한 3.138%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3-6호는 3.1bp 내린 3.515%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53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05.74를 나타내고 있다. 105.72~105.75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5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8틱 상승한 112.32에 거래되고 있다. 112.36으로 출발해 112.27~112.38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꽤 임팩트 있는 이슈가 나오는데도 시장이 잘 받아내고 있다"면서 "분기말이기도 하고 실수요도 많지 않은 편이라 눈치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강세 시도 중이나 이미 박스권 내 관망세가 짙어 어제 대외 이슈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 같다"면서 "강세에 따른 매물정도가 조금 확인되고 있으며 아직 장초반이나 강세에 따른 움직임도 적극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